중앙일보와 JTBC가 왜 매각 시장에 나왔을까요?
언론 생태계 변화와 유동성 위기 속에 중앙그룹 주요 언론사들이 새 주인 찾기에 나섰어요.
- 4시간 전중앙일보가 올해 상반기 특수관계자 채권 등에서 641억 원의 손실을 인식해 M&A 실사 과제로 남았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 1주 전매각 주관사의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오리온과 글로벌세아 등 6개 기업이 인수 후보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 2주 전노조 측이 구성원이 배제된 매각 절차와 경영진 책임을 지적하며 반발했다고 알려졌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국내 주요 언론사인 중앙일보와 JTBC가 동시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중앙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언론 계열사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게 된 탓이에요. 지난 7월 중앙일보가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경영권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해요.
매각 주관사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등 총 6개 기업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중앙일보는 기존 대주주 지분을 넘기는 방식 대신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로 새 대주주를 맞이할 예정이에요. 채권단과 주관사는 10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절차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해졌어요.
왜 이런 일이 생겼나
이번 매각은 종이신문과 TV 중심의 전통 미디어가 겪는 구조적인 어려움과 맞물려 있어요. 디지털 플랫폼과 포털, 유튜브로 광고 시장의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언론사들의 수익성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와요. 여기에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면서 채권단이 경영 정상화 조건으로 매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중앙일보 인수를 둘러싸고 인수 후보들의 계산법도 분주해요. 시장에서는 중앙일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소 2500억 원 이상의 자금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어요. 반면 노조 측은 매각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배제되고 있다며 경영 정상화와 언론의 공공성을 지킬 수 있는 새 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요.
※ 본 글은 국내외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한 정보성 게시물입니다.
이제 뭘 지켜보면 될까요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중앙일보는 10월 31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인수전에 참여한 6개 기업 가운데 어느 곳이 최종 후보로 뽑힐지 결정돼요.
채권단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졸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해졌어요. 같은 계열의 콘텐츠 제작사인 SLL중앙 역시 대주주 측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경영권 매각에 착수하기로 정했다고 알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