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으려 원정 떠나는 산모들, 무슨 일이야?
전국 시·군·구 10곳 중 3곳에 분만실이 없어 산모들이 먼 길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 6시간 전국회 보도를 보면 지방 환자의 서울 원정 진료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1조 7,48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특히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 등 주요 필수의료 분야에서 경북·전남·세종·충남 등의 지역 내 의료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 22시간 전지정된 분만 취약지의 분만 자급률이 20%대에 불과해 원정 분만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 5개월 전저수가와 사법 리스크 부담으로 분만 인프라 축소와 전문의 이탈이 가속화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
아이를 낳기 위해 살던 동네를 떠나 다른 지역 병원까지 먼 길을 찾아가는 산모들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전국 시·군·구 10곳 중 3곳은 분만실이 아예 없는 상태라, 일부 분만 취약지역에서는 산모 10명 중 4명이 원정 출산을 선택하는 현실이 확인됐거든요.
지방 군 지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요. 강원과 전북, 경남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산부인과 분만실이 전혀 없는 시·군이 수두룩해서 산모들이 응급 상황에서 장거리 이송에 의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심지어 수도권이나 광역시 일부 지역조차 최근 수년간 분만 청구 실적이 전혀 없을 정도로 분만 공백이 번지고 있다고 해요.
왜 이런 일이 생겼나
이처럼 분만실이 빠르게 사라지는 데는 출생아 감소와 의료진 고령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와요. 지방 산부인과 전문의의 평균 연령이 환갑을 넘어서며 후속 세대 수급도 절벽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의료계에서는 단순히 수가를 올려주는 방식만으로는 분만실 붕괴를 막기 어렵다고 봐요. 저수가 구조와 분만 과정의 사법 리스크 부담이 겹치면서 의료진 이탈이 가속화된 만큼, 국가가 재원을 직접 부담해 분만 인프라를 필수 공공재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전문가들과 정치권에서는 응급 이송망을 권역별로 제대로 갖추고 시설 지원을 대폭 늘리지 않으면, 출산 환경의 지역 격차가 지방 소멸을 더 부추길 것이라고 경고해요.
※ 본 글은 국내외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한 정보성 게시물입니다.